털리스 커피가 가맹사업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.
털리스커피의 국내사업을 맡고 있는 DK 리테일은 이달부터 본격적을 가맹사업을 시작한다.
가맹점은 본사의 철저한 관리와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가맹 점주는 계약 체결 후 운영교육을 받게 된다.
털리스 커피 관계자는 “본사의 적극적인 지원과 창업자에 대한 철저한 운영교육 등으로 가맹점의 안정화를 제일 우선시해
프랜차이즈 사업을 전개할 계획”이라며 “
인테리어 비용을 실비로 처리하는 등 비용부담을 최소화 했다”고 전했다.
털리스커피는
미국 시애틀에 본고장을 둔 미국 서부 2위의 커피
브랜드로 지난 4월 국내에 진출했다. 세계 최고의 원두로 꼽히는 아라비카, 그 중에서도 상위 10% 원두사용, 소량 로스팅 고수로 높은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. 제품의 배송기간을 최단으로 줄이고 원두는 주문시 갈아 사용해 신선하다.
또한 국내에 없는 메뉴인 예바마테 라떼와
특허가 있는 벨라치노 메뉴 등 독자적인 메뉴로 다른 커피전문점과는 차별점도 갖고 있다. 미국에서는 커피전문점 외에 원두 유통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어 국내에서도 추후 원두 유통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. 현재 털리스커피는 국내 도산대로점, 코엑스점, 뱅뱅사거리점 등 3개의 직영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삼청동 매장도 오픈 준비 중에 있다.
황혜진 기자/hhj6386@heraldm.com